728x90
반응형
7월 15일 제주도를 다녀왔다. 벌써 일주일 전
역시 시간은 잘 가
오전 6시 40분 비행기라는 미친 강행군
이때 뼈저리게 느낀 건..
난 젊지 않아.
5시 6분 첫차 타고 가려했는데 20분이나 일찍 도착해 버렸다.
이번 여행은 총 12명이었는데,
나를 뺀 11명은 같은 뱅기고 나만 다른 뱅기였다. 하핳핳
그 뱅기 찾은 것도 난데!
공항 가는 것도 나 빼곤 다 공항버스
하지만 정훈투어는 낙오 빼면 시체
공항버스-비행기부터 첫 낙오자 발생
출발 전날까지 언제 가는지 모르는 애
공항버스팀은 타기 10분 전까지 언제 타는지도 모르는 애
공항버스 출발하고 한참 뒤에 일어난 애
단독으로 움직일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마라! 정훈투어
5인승, 7인승 차 두 대로 움직였는데,
잘못검색해서 '제주올래국수' 들렀다가 왔다.
아침 일찍인데도 뒤로 웨이팅이 있었다.
모(닝)자이크는 해주겠소
그래도 앞팀이 먼저 가서 기다린 덕분에 우린 바로 들어갔다.
주차 빡셈!!
(참고로, 올래국수에선 밍구의 헤드셋이 낙오됐다.)
맛있음맛있음맛있음맛있음맛있음
가격은 만 원
맛있는데 아침이라 다 못 먹었다
날씨가 비올랑말랑 흐렸다. 내일 놀 해변을 아직 안정해서 배낚시 가기 전에 후보 중 하나였던 협재에 들려봤다.
너무 습했다.. '차 안이 제일 쾌적한데 우린 왜 자꾸 차에서 내리는 걸까...?' 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난 개열심히 사진 찍어주는데 어떻게 한 명도 날 안 찍어줘..?'라는 생각도 들었다.
반응형
'Traveling > 제주도(240715-2407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2024.07.16] 숙소에서 놀고 먹고 밤새고! (+07.17) (0) | 2024.07.23 |
---|---|
[제주도][2024.07.16] 월령포구가 그렇게 재밌더라?(+접짝뼈국 존맛) (0) | 2024.07.22 |
[제주도][2024.07.15] 배낚시 체험하고 장보고 숙소에서 먹고 놀기 (0) | 2024.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