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5 백년전쟁, 프랑스의 구세주 잔 다르크의 등장
아쟁쿠르 전투, 프랑스의 패배 1415년, 오를레앙과 부르고뉴파의 세력 다툼으로 프랑스가 분열된 틈을 타서 영국 국왕인 헨리 5세는 6,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프랑스를 공격했다. 이들의 군사는 1,000명의 보병과 기병 5,000명의 장궁병으로 조직되었다. 이때 프랑스는 군대는 3만 명을 넘는 규모긴 하였지만, 이 전투에서 다시 영국 장궁병들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 병사가 돌진할 때마다 영국 장궁병 한 명이 쏘는 화살은 다섯 발이었다. 그렇다면 한 사람이 다섯 번만 쏘아도 5,000명의 장궁병이 쏜 화살은 2만 5,000발이 된다. 아쟁쿠르 전투(1415)에서 프랑스 병사들이 몇 번을 돌진했는지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가 없기 때문에 화살의 숫자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후세 ..
2025.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