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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러시아65

[러시아사]#4_표트르 1세 이전 러시아의 현실 두 번째 이야기 [역사학] - [러시아사]#3_표트르 1세 이전 러시아의 현실 첫 번째 이야기 [러시아사]#3_표트르 1세 이전 러시아의 현실 첫 번째 이야기 러시아의 유명한 표트르 1세(재위 1682~1725)가 즉위하기 전, 러시아는 이미 영토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국가였다. 하지만 그때는 다른 국가와의 교류를 차단한 폐쇄 국가였다. 시기로 따지면 서유 readmyworld.tistory.com 표트르 1세 즉위 직전의 러시아는 매우 낙후된 수준이었다. 수공업 공장은 몇십 개에 불과하였고, 농노제라는 특성상 농업 발전도 기대하기 어려웠다. 러시아 국민의 95%가 농노들이었는데 , 이들은 매우 힘든 노동에도 불구하고 하루 한 끼 먹는 것조차 힘들었다. 절반이 넘는 아이들은 한 살 전에 생을 마감하였고, 40세까지 산 .. 2023. 11. 13.
[러시아사]#3_표트르 1세 이전 러시아의 현실 첫 번째 이야기 [역사학] - [러시아사]#2_러시아의 영토확장 [러시아사]#2_러시아의 영토확장 러시아의 수도는 모스크바이고, 그곳은 광활한 대평원이 펼쳐져 있다. 평원은 얼핏 보면 살기 좋은 굉장히 좋은 단어 같지만, 역사에서는 그렇게 이상적인 단어만은 아니었다. 농사를 짓든 뭘 readmyworld.tistory.com 러시아의 유명한 표트르 1세(재위 1682~1725)가 즉위하기 전, 러시아는 이미 영토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국가였다. 하지만 그때는 다른 국가와의 교류를 차단한 폐쇄 국가였다. 시기로 따지면 서유럽 국가들은 해양을 통해 전 세계를 쥐락펴락하고 있을 시기였다. 하지만 러시아는 내륙 국가였고, 그 한계를 제대로 직면하고 있었다. 주변의 바다는 북극해와 태평양의 혹한이었기에 항해할 수 없었다. (우리.. 2023. 11. 12.
[러시아사]#2_러시아의 영토확장 [역사학] - [러시아사]#1_쌍두 독수리 [러시아사]#1_쌍두 독수리 [역사학] - [러시아사]#0_동서양의 정신이 공존하는 러시아 [러시아사]#0_동서양의 정신이 공존하는 러시아 러시아는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에 걸친 광활한 영토를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지리적 readmyworld.tistory.com 러시아의 수도는 모스크바이고, 그곳은 광활한 대평원이 펼쳐져 있다. 평원은 얼핏 보면 살기 좋은 굉장히 좋은 단어 같지만, 역사에서는 그렇게 이상적인 단어만은 아니었다. 농사를 짓든 뭘 하든 하기 좋은 평원은 침략까지도 하기 좋은 터였던 것이다. 그러니 모스크바 공국을 필두로 만들어진 '러시아'라는 국가는 모스크바를 지키기 위해 주변 영토를 확장하는 길을 택한다. 여기에 대항해 시대의 후발 주자라는.. 2023. 11. 11.
[러시아사]#1_쌍두 독수리 [역사학] - [러시아사]#0_동서양의 정신이 공존하는 러시아 [러시아사]#0_동서양의 정신이 공존하는 러시아 러시아는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에 걸친 광활한 영토를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지리적 특성이 이러한 만큼 러시아에는 동양과 서양의 정신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역사를 가지게 된다. 러시아의 readmyworld.tistory.com 앞의 글에서처럼 비잔틴의 공주였던 소피아는 쌍두 독수리 문장을 몸에 두르고 신부가 되었다. 이만큼 쌍두 독수리는 기독교계에서는 상징적인 문장이다. 아직도 러시아의 국장에는 쌍두 독수리가 새겨 있을 만큼 러시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의 국장을 보면, 독수리의 발톱에는 각각 금빛 구슬과 지팡이가 물려 있다. 방패 한가운데에는 은빛 갑옷에 푸른 망토를 두른 채 .. 2023.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