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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8시 간사이공항 렌터카 오픈 시간에 맞춰서 차를 픽업해서 이네 후나야를 가는 게 우리의 일정
멀리까지 볼 수 있어 좋구만.
다들 아직 자고 있어서, 혼자 먼저 일어나 호텔 부대시설 투어를 해봤다.
호텔 가나데 간쿠 카이즈카 부대시설
3층에 목욕탕이랑 헬스장이 있어서 3층에 가봤다.
온천이 아니라 그냥 목욕탕이다.
헬스장이 있는데, 나도 이용 가능한 건지... 돈을 내고 이용가는 한 건지... 알 순 없었다.
문도 잠겨 있고 안에는 아무도 없어서 밖에서 사진만 찍었다.
이용객이 아무도 없었다. 동네 목욕탕 같은 재질이었다. 오른쪽에는 씻을 곳이 있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이 구비되어 있었다.
사우나 시설도 있는데, 이건 시간이 정해져 있다. 내가 방문했을 땐 운영시간이 아니었어서 안에는 차가웠다.
부대시설 투어는 이렇게 마무리!
게스트하우스보다 저렴한 인당 15,000원인 호텔인데도 헬스장도 있고 목욕탕 사우나도 있다.
이제 애들을 깨우고 체크아웃을 해보자.
다시 공항 가는 길
렌터카는 시내보다 공항에서 수령받는 게 더 싸다.
오사카 도착한 지 10시간 만에 다시 공항으로 돌아갔다.
역에서 전철 기다리면서 찍은 풍경
크읔 일본이다 일본이야
역에서 기다리는데 우리가 묵은 카나데 호텔도 보였다. 호텔이 역 근처에 있어서 좋았다.
일본 와서 이 광경은 또 그냥 못 넘어가지
일본갬성이라 부를 수 있는 것들이 몇 개 있는데 이 역시도 그중 하나!
여행 둘째 날이 밝았다.
다음 글은 도요타렌터카로 간 이네 후나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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